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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Q] 이스라엘 탱크 수십대 가자 진입...하마스 "이스라엘 패배 맛볼 것" / YTN

2023-10-30 1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
■ 출연 :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스라엘 탱크가 가자지구로 들어가서 지상 작전을 개시한 지 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도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. 하지만 3주가 넘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희생된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숫자가 8천 명을 넘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.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상황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스스로도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거라고 예상한 이번 전쟁. 하나씩 질문드리겠습니다. 이스라엘 지상군 진입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본격화한 거죠?

[기자]
그렇습니다. 지상군을 집어넣고 나서 그다음 날 네타냐후 총리가 회견을 열어서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, 지상작전을 본격화했다, 이런 얘기를 한 거고요.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거다. 물론 그전에 지상군을 조금 투입해 봤는데 그것은 잠깐 기습을 했다가 철수시키고 이런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현재 지상군의 일부가 가자지구 안에 들어가서 주둔을 하고 있습니다.


투입하는 경로는 어떻게 됩니까?

[기자]
투입하는 경로는 이게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북쪽 경계선에서 들어왔습니다. 지도를 준비한 게 있는데요. 아무래도 북쪽이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와 가깝기 때문에 그쪽부터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죠. 지금 지상군 투입. 저 북에 두 군데, 빨간색이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까? 그 위쪽으로 100km 올라가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비롯해서 주요 도시가 많습니다. 그러니까 이쪽부터 내려오는 것이고요. 해안선을 따라와서도 내려왔습니다. 그리고 베이트하눈이라고 주둔이라고 표시돼 있는데 저쪽으로도 내려온 것 같은데 뉴욕타임스 분석을 보면 어딘가를 통해서 세 가지 경로로 북쪽으로 내려왔고 또 옆쪽으로 지상군 투입 두 번째, 저기 약간 중간으로 찔러서 들어왔는데 두 군데서 동시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. 주로 주력군은 위에서 내려온 거고요. 가자시티라고 하는 중심도시를 저걸 뭐라고 얘기할까요? 점령보다는 그 안에 있는 하마스 세력을 소통하기 위해서 작전을 본격 시작한 겁니다.


... (중략)

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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